후지필름의 플래그쉽 미러리스 카메라 X-T1

※ 2014년 2월 발표한 후지필름의 플래그쉽 미러리스 카메라 X-T1입니다!!

후지필름은 플래그쉽 라인으로 두 개를 갖추고 있는데,

가장 먼저 출시한 X Pro 1과 바로 X-T1입니다.

RF 스타일의 X Pro 1과 달리 DSLR 디자인이지만,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후지필름 유저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높은 제품입니다.ㅎ

후지필름의 제품들 중 가장 뛰어난 기계적 성능과

유일하게 방진방적 시스템을 적용하였고, 직관적인 조작 형태로

사진 찍는 재미까지 책임지는 카메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지난 2014년 12월과 올해 6월, 두 차례의 대규모 펌웨어 업데이트로

1/32000초의 전자식 셔터스피드와 AF 혁명 등 모두가 놀랄 만큼 엄청난 성능의 향상이 있어,

지금은 X-T1 mk 3라고 불릴 정도입니다.ㅎ

또 후지필름 카메라들 중 유일하게 세로그립을 장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죠.

저는 첫 출시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하면서

크게 만족하고 있답니다.^^

크고, 무거운 DSLR을 내던지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X-T1입니다.ㅎ

- X-T1의 바디 킷 박스입니다.

후지필름의 다른 카메라 제품들과 같은 디자인입니다.

- 박스 커버를 열면 가장 위에는

메뉴얼과 보증서, 카탈로그 책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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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에는

정품 스티커로 밀봉 되어 있는 X-T1 본체와 액세서리들이 있습니다.

- X-T1 바디 킷의 모든 구성품을 살펴보겠습니다.

X-T1 본체와

배터리, 충전 어댑터, 스트랩과 연결 고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 제공되는 외장 스피드라이트가 있습니다.

- X-T1은 블랙 색상이 먼저 출시되었고,

지난 2014년 말에 그라파이트 실버 색상이 출시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블랙도 좋지만, 그라파이트 실버가 너무 마음에 들긴합니다.ㅎ

대신 그라파이트 실버 색상이 블랙보다 20만원 가량 비싸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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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T1은

후지필름의 위상차 지원 카메라들과 마찬가지로

APS-C 사이즈의 1630만 화소 센서를 갖추고 있습니다.

후지필름의 X 마운트 렌즈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에는 초점 모드 다이얼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 X-T1은 동급 최고 수준의 전자식 뷰파인더를 갖추고 있습니다.

2014년 출시 당시 기준이므로, 이후에 출시한 타사의 제품들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현재에도 최고 그레이드를 유지하고 있지 않나 싶네요.ㅎ

다양한 조작 버튼들과 후면 다이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3.0인치 크기의 틸트 LCD를 치용하여, 하이 또는 로우 앵글 촬영에도 용이합니다.

- 후지필름의 X-T1이 처음 발표됐을 때,

상단 다이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었지요.ㅎ

기존 에 있던 모델들처럼 셔터스피드 다이얼과 노출보정 다이얼에 더해

ISO 다이얼과 모드 다이얼이 추가되었고,

그로인해 수려한 디자인까지 취할 수 있었답니다.ㅎ

외장 스피드라이트와 외장 마이크 등을 마운트할 수 있는 액세서리 슈가 있고,

전원 레버, 셔터 버튼, 그리고 동영상 녹화 버튼이 있습니다.

- 하단에는 배터리 슬록이 있고,

삼각대에 거치할 수 있는 마운트가 있는데,

삼각대 뿐 아니라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중 유일하게

세로그립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ㅎ

- 사진 상 오른쪽 옆에는

SD 메모리 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 그 반대편에는 마이크로 USB 외에

다양한 슬롯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3.0인치의 틸트 LCD를 통해서

다양한 앵글의 촬영이 용이해집니다.

- X-T1과 함께 제공되는 외장 스피드라이트는

크기는 작지만, 광질이 좋아 생각보다 활용성이 꽤 좋은 것 같습니다.

빛이 부족할 땐, 정말 유용하죠.ㅎ

다만, 천장 바운스가 불가하다는 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 사진처럼 고개를 들어야 작동을 합니다.ㅎ

개인적으로는 항상 가방에 넣어두고, 어두운 곳에서는 꼭 꺼내서 사용한답니다.ㅎ

이것으로 후지필름의 플래그쉽 미러리스 카메라

X-T1 바디 킷의 간단한 개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