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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음악

[신촌 Blues] 한밤중에





한밤중에 잠을 깨어보면
깊은 어둠 속에서
꿈결에 보던 너의 모습이
나를 부르고 있네.

넝쿨처럼 너를 향하는 마음
이젠 어쩔 수 없어.
등불을 켜고 달래보아도
시간만 흘러가네.

어쩌다 잠이 깨어서
이렇게 그리워하나.
잊으려 애를 써봐도
잠은 오지 않네.

외로워서 혼자 있기 싫어도
곁엔 아무도 없어.
모두가 깊이 잠이 든 밤에
나홀로 깨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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