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생활

[후지필름 신제품 세미나] 인생에 찍는 즐거움





후지필름의 모토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후지필름 신제품 세미나에서 퀴즈 이벤트 시간에

1번을 뽑은 저에게 주어진 문제입니다.ㅎ

어딘가에서 들어본 적도 있고,

당일 세미나에서도 언급되었던 문구라서 쉽게 맞출 수 있었답니다.ㅎ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를 들인지가 1년 반 정도 되었네요.

처음엔 DSLR과 병행하다가 끝내 DSLR을 정리하고,

후지필름의 미러리스 카메라만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부터

몇가지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위 그림에서 나는 어디 쯤인가' 찾아보면

네번째 정도 되겠네요.

일단 장비 자체의 부피와 무게가 줄어들면서 몸이 가벼워졌고,

아이러니하게도 렌즈가 하나, 둘 씩 늘어가다 보니까 역주행하는 것 같을 때도 있긴 합니다.^^;;

그래도 이전보다는 부담이 훨씬 줄었으니 만족합니다.ㅎ


일단 몸이 가벼워지다보니 외출 시에 카메라와 동행하는 일이 많아지네요.

덕분에 잘 찍지 않던 가벼운 스냅 사진도 종종 찍게 되고,

사진의 주제가 더 많이지는 것을 느낍니다.ㅎ

평소엔 다섯번째 모습에 가깝네요!!

여행을 다닐 때나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찾아 다닐 때에는 네번째 모습이

저와 같네요.ㅎ


사실

무거운 DSLR이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든 아니면 똑딱이든 폰카든

사진을 찍는 사람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크기나 무게는 잠시 미뤄두고 나에게 사진을 찍겠다는 의지가 얼마만큼의 크기인지

스스로 되돌아 보는 것이 먼저일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후지필름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사진 찍는 일이 참 즐겁습니다.ㅎ

화질은 기본이고, 카메라가 이뻐야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ㅎ

손에 들려있는 시간이 많아질 수록 


'인생에 찍는 즐거움'

느끼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 이녀석들이 제가 퀴즈 이벤트에서 받은

미니어쳐 카메라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