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Once'의 보석같은 OST입니다.
맨 마지막 트랙에 수록된 곡이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이기도 하고,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해준 곡입니다.
영화 속에서 남자(guy)는
텅 빈 밤 거리에서 통기타 메고 노래합니다.
애절한 사랑을 목 놓아 노래하는 모습에
여자 못지않게 저에게도 큰 감동이었습니다.
처음엔 나에게 보내는 나의 독백 같은 느낌이었지만,
언젠가는 꼭 누군가에게 기타 치며 들려주고 싶은 곡이었습니다.
지금의 저에겐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는 애절함이 느껴집니다.
들을 때마다 좋은 노래는 없는 것처럼,
음악이란 건, 그 때의 감정에 따라 달리 들리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가사에 반해 열심히 듣고 있는 곡입니다.
언제쯤 기타로 연주해 볼 수 있을지...
I'm scratching at the surface now
And I'm trying hard to work it out
So much has gone misunderstood
This mystery only leads to doubt
And I didn't understand
When you reached out to take my hand
And if you have something to say
You'd better say it now
Cause this is what you've waited for
Your chance to even up the score
And as these shadows fall on me now
I will somehow
Cause I'm picking up a message Lord
And I'm closer than I've ever been before
So if you have something to say
Say it to me now
Say it to me now
Say it to m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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