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는 딸랑이 없인 못살아

※ '딸랑딸랑딸랑~~'
마트에서 몇천원 주고 사온 딸랑이가
형, 형수님에게는 빛과도 같다고 얘기합니다.ㅋㅋㅋ
목청껏 우는 주아를 달래주는 건 고작 딸랑이.
딸랑이 소리에 눈까지 번쩍 뜨며 격하게 반응하는 주아입니다.^^

뒤집기에 성공했다는 형의 긴급 특보를 접하고
부랴부랴 카메라를 챙겨들고 주아네 집에 들어섰는데
주아는...

누워서 삼촌을 맞이합니다.ㅡ.ㅡ
결국 뒤집기 하는 모습은 구경도 못했습니다. ㅠ.ㅠ

「 추천 한번 콕! 」

형수님은 연신 딸랑이를 흔들고 계시고
저는 셔터에 몸과 마음을 담아 촬영입니다.ㅋㅋㅋ
딸랑이를 따라 주아의 시선이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 귀엽기만 합니다.^^

Body : NEX-3
Lens : 번들렌즈 18-55mm F3.5
탐론 28-75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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