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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쉼표] 여수 ① : 향일암에서 만난 일출


※ 여수를 여행한다면

놓치면 안 되는 것이 바로

향일암 일출이라고 많은 분들이 꼽더군요.

아직 짙게 어둠이 깔린 이른 새벽에

더듬더듬 보이지도 않는 곳을 친구 따라 올라

밝아오는 수평선 끄트머리만 가만이 쳐다보고 있다가

6시 47분 일출 예정 시각에 맞춰 아침 해가 빼곰히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일출을 보았습니다.ㅎ

뒤 돌아 보니 대웅전이 있더군요.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