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아의 모든 것/주아의 소식

주아 천사 탄생 100일 기념


※ 때는 바야흐로 2010년 7월 2일 오전 9시 27분...
우리 사랑스러운 천사님. 김주아 양이 태어났습니다. 만세~~ \(^0^)/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주아는 제 딸이 아닌 조카라는 것이지요.^^
천사같은 아가를 새 가족으로 맞이하는 기쁨이란...
시간은 흘러 흘러 100일 기념일이 되었습니다. 시간 참 빠르단 생각이 드네요.
그간 마땅히 카메라도 없는 무능한 삼촌인지라 예쁜 사진 많이많이 찍어주지 못했지만
부족하지만 폰카를 이용해 주아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앞으로도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예쁜 천사로 자라주길 바랄 뿐입니다.^^


 
「 추천 한번 콕! 」

 주아, 엄마 뱃속에서 나온 날

갓 태어난 천사님.
이때는 '김주아'라는 이름이 생기기 이전이죠.
'복덩이'라 불리던 그 때 그 모습입니다.^^
첫 대면의 제 감정은...기쁨과 동시에 짧은 탄식이...
아무리 삼촌이지만 여아라고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ㅋㅋㅋ

★ 하지만!!
사진을 봐 내려가시다 보면 점점 미모를 찾아가는게 보이실거라 확신합니다!!



 주아는 잠순이

주아가 신생아실에 머무를 때 매일같이 면회를 했지만
자는 모습과 하품하는 모습 말고는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ㅋ

하~~~~암~~졸려 졸려~~



 주아야, 나 좀 봐줘 ㅠ.ㅠ

주아는 또...잡니다...
아주 푹~ 잡니다. 다른 신생아들과 가족들은 눈도 맞추고 하던데...
주아야, 삼촌 좀 봐주라 ㅠ.ㅠ



 미모에 눈을 뜨고

드디어...!!
우리 주아가 눈을 떴습니다.
깊고 깊은 잠에서 깨어 가족들과 눈을 맞추었습니다.
더불어...눈부신 미모를 뽐내주었습니다.^^



 집으로...

신생아실을 떠나
주아네 식구 보금자리로 왔습니다.^^
그런데 주아는 또...잡니다.
저희 집과 주아네 집은 바로 옆동이라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답니다.^^

주아는 발마저 이쁘기도 하지요.^^



 50일 기념 사진

50일 기념 사진 촬영을 했네요.
형수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이렇게 얌전하고 눈을 잘 맞추는 아가는 처음이라는 사진사의 말.
하지만 형수님은 집에서 매일같이 전쟁을 치르고 계셨더랬죠.ㅋ



 시크한 천사

눈만 말똥말똥 뜨고 있네요.
표정도 참으로 시크합니다.
'나도 내가 이쁜 건 알아.' 라고 도도한 생각을 하는 듯 합니다.^^

주아는 모빌을 볼 때에도 시크함을 잃지 않습니다.



 카메라에 대처하는 주아의 자세

주아는 카메라를 의식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숙련된 프로의 모습이랄까 ㅋ
이제는 삼촌과 눈도 잘 맞춰주는 천사.^^



 드디어 100일!!
 
2010년 10월 9일 바로 오늘. 100일을 맞이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축하 잔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첫 돌 때를 기약했죠.
다만 기념 사진은 주아 아빠인 저희 형이 직접 찍었습니다.^^
주아가 아직 목을 가누지 못하는지라 편히 집에서 오붓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저는 저녁 때 놀러가 사진도 구경하고, 주아랑 놀고, 사진도 찍고, 여느 때와 다를 것 없는 주말이었지만

오늘은 주아가 태어난지 100일째 되는 아주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댓글, 추천구독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오래걸리지 않아요.^^